유럽 자동차 여행 중에 텐트와 캠핑장비가 필요하다면 간단하게 해결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Obelink 지인들에게만 알려주는 장소
캠핑카조아 루시 Campingcarjoa Lucy
내가 적고 있는 정보들은 여행 중에 만난 유럽인들에게 얻은 정보로, 이들이 주는 정보를 바탕으로 구글에서 체크해 본 후 직접 가서 확인해 보고 이용해보고 나서 적는 것들이다. 처음 한국을 떠나 캠핑카를 들고 나왔을 때 우리는 한국에서 캠핑장비를 다 구매해서 가져왔었다. 하지만 매일 쓰다 보니 고장 나고 나중에 캠핑의자는 구멍이 나서 앉아 있기가 힘들 정도가 되었다. (콜맨 접이식 의자는 구멍이 나서 이제는 휴대용 쏠러 패널을 고정하는 지지대로 사용하고 있다.) 구글에 캠핑용품점을 검색해 찾아가봐도 마음에 드는 의자가 없을뿐더러 우리 차에는 넣기엔 너무 큰.. 대형 캠핑카에서 사용할만한 의자들만 팔아 매번 포기하고 “다른 나라에 가면 찾아보자, 다른 나라에 가면 또 찾을 수 있을 거야”라는 식으로 찾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