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기 튀르키예] 사람들이 계속 과일과 채소를 가져다 준다. 따뜻하다 못 해 뜨겁다
캠핑카조아 루시 Campingcarjoa Lucy
조지아를 떠나 에어컨이 고장 난 캠핑카에서 질주를 해서 남부로 가서 호세를 만나고, 우리는 우리가 보고자 하는 여행지로 가기 위해 또다시 질주를 했다. 먼저 더위를 피하고 싶어 폭염을 피하고 싶어 산으로 올라왔다가 호수 근처에 있는 차박지에 도착해서 숨을 고르고 있는데... 도착한 날, 큰 나무 밑에서 피크닉 하고 있는 아주머니분들이 갑자기 오셔서 이쁘게 자른 수박과 오이를 들고 오셨다.그리고 손짓으로 이거 먹으라고 하고는 쿨하게 주고 가셨다. 갑자기 주고 가셔서 당황했지만, 더운 날 시원한 수박과 오이는 우리에게는 어떠한 청량음료보다 얼음보다 더 시원했다.이때 막 차박지에 도착했을 때라, 둘 다 얼굴이 시뻘겋게 익은 상태였고, 지쳐 있는 모습이 보였기 때문에 주신 게 아닐까?라고 생각했는데.. 며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