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살기로 터키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그리고 한 달 살기 추천하는 유럽 국가)
캠핑카조아 루시 Campingcarjoa Lucy
작년 한해 동안 우리는 한달 살기~ 두달 살기를 동유럽에서 했었다.한국에서 들고온 캠핑카로 여행을 하고 있지만, 작년 여름은 유독 빨리 시작 되었고 폭염 역시 빨리 와버렸다.이렇게 높은 온도에서 캠핑카에서 지내면서 여행을 하기엔 무리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과 쉥겐 아웃 기간 동안 아파트나 또는 정착을 하면서 스스로 재 점검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그동안 가지지 못해서 한달 살기를 시작했다. 한달 살기를 위해서 알아본 국가는 비쉥겐 국가들로, 그 나라들 중에서는 세르비아, 불가리아(작년에 쉥겐에 포함됨), 터키가 있었고그 중 우리는 먼저 세르비아, 불가리아에서 한달 살기를 했었다.한달 살기를 하던 중, 나는 할머니가 나에 대한 기억이 없어지고 있다는 부모님의 이야기를 듣고 잠시 한국행을 결정하게 되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