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정리]내차타고 아프리카 캠핑카 여행 세네갈을 떠나면서 드는 “아프리카에서 캠핑카 여행을 한다면..”
캠핑카조아 루시 Campingcarjoa Lucy
캠핑카로 아프리카 여행을 하면서 세네갈에서 일어난 일들을 글로 적어보았다. 글을 초안으로 써놓고, 나중에 전체적인 글들을 보니 나의 글들이 그리 긍정적이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다. 솔직히 말해서 모리타니를 들어서면서, 그리고 세네갈을 들어가는 순간부터 사건 사고가 많았다. 그런 것들을 글로 적다 보니 아무래도 큰 이야기들은 그리 좋지 않은 일들이었다. 대략적으로 정리를 해보면, 1. 모리타니 - 세네갈 국경인 디아마로 넘어오면서 쏠러 패널 고장 : 세네갈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전기를 캠핑장에서 충전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들었다. 그러니 우리에겐 100% 쏠러 패널 태양광으로만 의존해야 했던 터라 쏠러 패널이 고장 나는 순간부터 여행은 쉽지 않음을 직감했다. 다행히도 3일 넘게 어디가 고장 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