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로 네덜란드 여행, 캐슬 보며 차박하기 좋은 곳 발견 | 네덜란드 현지인 찐맛집도 발견했다.
캠핑카조아 루시 Campingcarjoa Lucy
네덜란드로 들어온 건 이번이 4번째다. 처음 캠핑카를 들고 유럽을 들어왔을 때 우린 암스테르담만 둘러보고 내려왔었다. 여행 초반에는 쉥겐일수 90일 안에 많은 나라를 둘러봐야겠다는 욕심이 넘쳤기에 나라마다 그리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었다. 그러고 나서 3번이나 네덜란드를 들어왔지만, 독일과 네덜란드 국경 근처에 있는 Obelink 유럽 최대 캠핑용품점을 갈 때만 들어왔던 터라 네덜란드를 보겠다고 해서 시간을 보낸 건 딱 한 번밖에 없는 듯하다. (👉유럽 최대 캠핑용품점 글 보러가기) 이번에 유럽으로 다시 올라오면서, 3년 동안 사용했던 레블링 블락은 반으로 깨지다 못해 찢어져버렸고 캠핑의자 역시 너덜너덜해져서 영국을 들어가기 전에 네덜란드 Obelink를 가서 캠핑의자와 레블링 블락 등 필요한 물건을 ..